카타르 토토사이트 월드컵에서 벤투호에 극적으로 합류한 골든보이 이강인(21·마요르카)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토토사이트 베이스캠프인 엘 에글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첫 적응훈련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은 모든 선수가 오고 싶어하는 대회다. 이 무대에 올 수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기분이 좋았다. 꼭 와서 뛰고 싶었던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했다.

일찌감치 팀 일정을 마친 이강인은 대표팀 대표팀에 앞서 지난 13일 카타르에 먼저 입국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3월 일본과의 평가전(0-3 패) 이후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고 9월 A매치 2경기 연속 이름을 올렸지만 1분도 뛰지 못해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했다.

다만 벤투 감독은 올 시즌 스페인 토토사이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서 뛰면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이강인이 전과 다르다고 하는 것은 알지만 항상 그렇다고 생각한다. 나는 잠시 최선을 다했고, 항상 어제보다 오늘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나는 일이 좋든 나쁘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토토사이트 소속팀이든 대표팀이든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이 마음을 바꾼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 그는 “무엇보다 팀에서 꾸준히 뛰고 있어 자신감과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형들과 잘 준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에서 인터뷰를 했을 때 월드컵을 앞두고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면 반드시 대표팀에 선발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래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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